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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를 또 먹어요? #6 한가로운 국민의 의무 / 만오데
회사를 다닐 때보다 그만두고 난 후 더 바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내가 타고나길 여유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. '전주 유 씨'라는 소속 외엔 특별할
2022-05-18
만두를 또 먹어요? #5 차차 하고 싶은 것, 믿고 싶은 것 / 만오데
요즘 여러분의 마음의 날씨는 어떤가요? 저는 '매우 맑음' 입니다. 저는 울렁울렁 얼음 동동 띄운 맑게 붉은 오미자를 한잔 들고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은 봄 마니아
2022-05-04
만두를 또 먹어요? #4 #월요일이또올만두 / 만오데
회사를 다니던 시절에도, 회사 바깥에서의 요즘도 월요일은 정말이지 매번 낯설다. 지난 7년간 매주 월요일이면, 방금 여행을 마치고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표정을 한 채
2022-04-20
만두를 또 먹어요? #3 찍는 사람, 먹는 사람_ 요즘 먹고 찍는 일에 관하여 / 만오데
나는 현대사회의 음식을 과장을 조금 보태 '찰칵, 찰칵, 찰칵'이라고 정의한다. 대한민국 인구의 약 10%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, 503만개의 글과 사진이 줄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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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4-06
만두를 또 먹어요? #2 적립식 행복_부산에서 만난 만두와 할머니 / 만오데
적게 어림잡아도 일주일에 세 번은 만두를 먹습니다. 물리지 않는 이 맛. 이 쫀득하고 뜨겁고 물컹거리는 음식을 계속 먹고 싶다는, 지극히 순수하고 단순한 욕구에 충실한 나날들이
2022-03-23
만두를 또 먹어요? #1 그 해 여름_ 7년동안 일했으니 7개월은 쉬기로 했다 / 만오데
작년 여름 내 마음의 정원에 자주 번개가 내리치고 비가 내렸다.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.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재택근무와 작고 큰 회의들, 여러 감정이 순식간에 오가는 채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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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3-0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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